도요타 14일 사전예약 실시…'돌풍' 일으킬까
도요타 14일 사전예약 실시…'돌풍' 일으킬까
  • 승인 2009.09.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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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캠리 ⓒ 도요타

[SSTV | 박정민 기자]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오는 10월 말 도요타 브랜드 국내 론칭을 앞두고 14일부터 캠리 등 출시 예정 모델 4종에 대한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사전 예약 모델은 2.4ℓ 세단인 '캠리', 동급 엔진에 전기모터를 장착한 '캠리 하이브리드', 스포츠 유틸리티 차(SUV) 'RAV4(2.5ℓ)', 첫 양산형 하이브리드 모델이자 최고 연비를 자랑하는 '프리우스(1.8ℓ)' 등이다.

이 중 배기량 2400cc급 캠리는 지난해 전세계에서 약 90만대를 판매,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국내 출시 가격은 3,500만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4,000만원대보다 대폭 낮은 가격이다.

예약 문의는 강남(02-3496-0300), 서초(02-520-5500), 용산(02-799-7700), 분당(1577-9811), 부산(080-855-0007) 등 전국 5개 도요타 매장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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