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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입 사원 지원서를 받고 있는 디어삼성 홈페이지 ⓒ 디어삼성 홈페이지 캡쳐 | ||
[SSTV｜이진 기자] 14일 '디어삼성'이 각종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올랐다. 대졸 신입 사원 원서가 14일 오후 5시에 마감하기 때문.
14일 삼성 전자를 비롯한 삼성물산과 삼성 중공업, 삼성생명 등 삼성 27개 주요 계열사의 신입사원 원서가 마감된다. 10일부터 약 5일간 신입사원 원서를 받아온 삼성은 각종 계열사의 원서를 삼성 그룹의 채용 사이트인 디어삼성(www.dearsamsung.co.kr)을 통해 접수했다.
삼성 측은 “올 하반기 4400명의 인원을 채용키로 했다”며 응시생들에게 희소식을 전했다. 당초 3400명을 채용하려 했던 삼성이 1000명의 신입사원을 더 채용키로 한 것. 특히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서 연령 제한제를 없애고 재응시 역시 3회까지 허용하면서 미취업 대졸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삼성은 14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을 받은 오는 20일에 직무적성검사(SSAT)를 실시하며 각사별로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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