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2012년까지 '맨유맨' 연봉 73억원 재계약
박지성, 2012년까지 '맨유맨' 연봉 73억원 재계약
  • 승인 2009.09.1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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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 SSTV

[SSTV | 김태룡 기자] 박지성이 3년 동안 연봉 73억원을 받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재계약할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연합뉴스는 박지성의 에이전트사인 JS리미티드의 관계자 말을 빌려 "박지성 선수가 맨유와 3년 재계약에 합의, 2012년 6월 30일까지 맨유에서 뛸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JS리미티드 측은 합의에 따라 연봉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스포츠계에 따르면 지난 2006년 8월 재계약 당시 받은 연봉 280만파운드(한화 약 57억원)보다 30% 오른 364만파운드(한화 73억원)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봉을 주급으로 따지면 1억4000만원(한화 7만파운드). 이는 맨유 1군 선수 36명 중 일곱 번째로 많은 급여로 팀내 최고인 퍼디난드(12만 파운드), 루니(11만 파운드), 베르바토프(9만 파운드) 보다는 낮고, 오언(5만 파운드)과 나니(3만 파운드) 보다는 높으며 스콜스·긱스·에브라와는 동일한 수준이다.

한편, 박지성은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첫 경기인 베식타스(터키)와의 원정 경기를 위해 터키 이스탄불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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