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5일 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한국학교사서협회와 경기도의회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의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독서문화진흥과 학교도서관 활성화 공동사업협력을 위한 사항과 진흥회에서 진행하는 제28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와 제16회 전국 청소년 독서감상문 발표대회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김미리 의원(더민주 남양주1)인 한학사 김회장은 “학교도서관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책을 읽고, 참여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면 긍정적 동기부여”라며, “진흥회와의 독서운동을 통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관련 캠페인 등을 공동 기획·운영 및 지원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바람직한 독서문화 창달과 확산을 위해 91년 설립되어 책 읽는 나라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인 진흥회 김을호 회장은 “환경생태계와 독서생태계 함께 활성화 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이 번 협약을 마중물 삼아, 환경과 독서문화 분야의 동반성장의 역량강화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박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