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제인’ 구교환,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 체결…활발한 활동 예고
‘꿈의 제인’ 구교환,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 체결…활발한 활동 예고
  • 승인 2019.04.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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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교환이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8년 ‘아이들’로 데뷔한 구교환은 이후 ‘4학년 보경이’, ‘연애다큐’, ‘꿈의 제인’, ‘메기’ 등 연기와 연출로 개성 넘치는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영화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화 ‘꿈의 제인’으로 춘사영화상 신인남우상(2017), 부일영화상 신인 남자 연기상(2017),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2018) 등 공신력 있는 영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독립영화계의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한 바.

최근 오사카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메기’의 주연으로 열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유수의 영화감독들과 드라마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구교환은 안정적이고 활발히 배우 활동을 펼치기 위해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나무엑터스 측은 “다채로운 매력과 재능을 지닌 배우 구교환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무엑터스에는 배우 지성, 유준상, 이준기, 문근영, 천우희, 신세경, 박민영, 서현 등이 소속돼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나무엑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