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오는 6월 히트곡 ‘우주를 줄게’ 일본어 버전으로 日 정식 데뷔
볼빨간사춘기, 오는 6월 히트곡 ‘우주를 줄게’ 일본어 버전으로 日 정식 데뷔
  • 승인 2019.04.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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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볼빨간사춘기가 오는 6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4일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볼빨간사춘기가 일본 유명 음반 제작사 킹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오는 6월 5일 일본 무대에 정식 데뷔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2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Ⅰ 꽃기운’으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올킬 및 7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음원차트 절대 강자’다운 저력을 뽐낸 바 있다.

이를 이어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는 볼빨간사춘기는 데뷔곡으로 ‘우주를 줄게’ 일본어 버전을 선택, 특유의 사랑스러운 음색과 귀여운 가사로 국내에 이어 일본 팬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볼빨간사춘기는 일본 데뷔를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와 전 세계를 매료시키는 글로벌 음원 강자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4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올라이브 밴드로 신곡 ‘나만, 봄’과 ‘머메이드(Mermaid)’를 최초 공개하며 활발한 국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쇼파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