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시즌 2승 달성…'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의 내조보니?'
류현진 중계, 시즌 2승 달성…'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의 내조보니?'
  • 승인 2019.04.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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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시즌 2승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의 내조에 고마움을 전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이에 그의 아내인 배지현 아나운서의 남다른 내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는 아내인 배지현 아나운서를 언급하며 "1년 동안 고생 많이 했고 너무 내조를 잘 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선신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는 2018년도 채널 설명회에서 "배지현 아나운서와 결혼을 하며 따뜻한 가정을 이룬 것이 류현진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배지현 아나운서가 류현진을 위해 꼬리곰탕, 찜닭, 강된장까지 직접 재료를 공수해 만들어주면서 내조에 힘쓰고 있다"며 웃었다.

한편, 류현진 경기 중계 채널은 TV의 경우 MBC, MBC SPORTS+(스포츠 플러스)에서 볼 수 있으며, 인터넷 방송 사이트인 '아프리카 tv'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