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드림 현장공개' 리얼 격투신 위해 김범이 선택한 것은?
[VOD] '드림 현장공개' 리얼 격투신 위해 김범이 선택한 것은?
  • 승인 2009.09.1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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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이진 기자] 스타 파이터로 변신한 배우 김범을 만나러 간 현장에 이게 웬일? 두 명의 김범이 나타났다.

11일 SBS 월화드라마 '드림(극본 정형수, 연출 백수찬)'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 웨스턴 돔에서 16회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언론 뿐 아니라 일반 팬들에게도 공개된 이번 현장 촬영분은 스타 파이터로 성장한 장석(김범 분)이 강경탁(박성원 분) 휘하 명문 법대 출신의 엘리트 파이터 노철중(유연석 분)과 펼치는 치열할 격투 경기 장면.

웨스턴 돔 이벤트 광장에 설치된 야외 특설 링에 오른 김범과 유연석은 본격 대결에 앞서 서로의 동작을 맞춰 보는 등 리허설을 가졌다. 촬영이 진행되는가 했더니 갑자기 링 위에 또 다른 김범이 나타난 것. 김범과 비슷한 키에 똑같은 유니폼, 머리 스타일의 이 남자는 바로 김범의 '대역'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부분의 신을 소화하는 김범이지만 좀 더 리얼한 영상을 위해 '드림' 제작진은 대역 스턴트맨을 투입했다.

김범은 대역이 링에 올라와도 링에서 떠나지 않고 그의 촬영분까지 꼼꼼히 체크하며 모니터링 하는 프로 정신을 보였다. 그리고 이어진 김범과 유연석의 경기 촬영에서 김범은 몸을 사리지 않는 격투 신을 선보였고 강경탁 역의 박상원과 제시카 역의 이소정 등은 촬영이 없는 중에도 마치 실제 경기를 관람하는 듯 눈길을 떼지 못했다.

이날 공개된 촬영분은 20부작 드라마 '드림'에서 가장 클라이막스 부분에 해당하는 흥미로운 에피소드 중 하나로 일반 시민들에게도 공개됐다. 길을 지나던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김범과 유연석의 격투신을 구경했으며 휴대폰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했다.

시민들과 함께한 장석과 노철중(유연석 분), 파스칼(파스칼 디오르 분), 한국 챔피언 맹도필(김웅 분)의 격투 경기 장면은 오는 15일 밤 9시 55분에 '드림' 1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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