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업비트' 비트코인, 만우절 여파로 여전히 상승세…"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만"
'빗썸·업비트' 비트코인, 만우절 여파로 여전히 상승세…"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만"
  • 승인 2019.04.0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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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빗썸과 업비트가 오늘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기록중이라고 밝히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오전 7시 30분 기준으로 빗썸 기준 비트코인이 0.30% 상승한 53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더리움은 1.64% 오른 18만원을 기록하고 있으며,리플은 1.04% 상승한 387원에 매도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시는 0.99% 상승한 13만795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에이다는 0.66% 오른 91원을 기록하고 있고 퀀텀은 1.26% 상승한 3625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다.

비트코인이 500만원을 웃돈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약 5개월만이다.

비트코인 급등은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의 상장 신청을 승인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온라인 경제매체 파이낸스매그네이츠(financemagnates)는 'SEC가 폭탄을 떨어뜨리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SEC가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와 투자회사 밴엑(VanEck)의 ETF 신청서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또 하단에 SEC 공식 트위터 계정을 첨부했다. ETF 승인이 사실이라는 내용의 캡처 화면이었다.

하지만 이는 모두 매체의 만우절 장난이었다. 파이낸스매그네이츠는 기사 하단에 "제이 클레이튼 SEC 위원장이 '축 만우절(happy April Fool's Day)'이라는 말을 남겼다"고 적었다. 하지만 일부 미국 매체와 한국 매체들이 이 내용을 빠뜨리고 보도하면서 비트코인이 이상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다만 만우절 장난이라는 해명이 나온 뒤로도 상승 분을 전부 반납하진 않고 있다.

한편 2일 오후 2시 기준 전날보다 10%가량 오른 530만원대를 기록한 비트코인의 상승세에 따라 이더리움, 리플 등도 일제히 상승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업비트 암호화폐 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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