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연봉은? 아내 배지현 응원에 개막전 선발승 쾌거…"등판 일정보니"
류현진, 연봉은? 아내 배지현 응원에 개막전 선발승 쾌거…"등판 일정보니"
  • 승인 2019.04.0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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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승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그의 아내 배지현과 등판일정, 연봉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배지현은 지난 달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장한 남편 류현진을 관중석에서 응원했다.

청자켓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습으로 류현진을 응원한 배지현은 언론사 카메라 쪽으로 활짝 미소 지으며 손을 들어 보이기도 했다.

배지현은 2017년 결혼한 뒤부터 꾸준히 경기장을 찾아 류현진을 응원해오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오전 11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지난 달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3㎞를 찍었고, 삼진은 8개나 잡았다. 무엇보다 볼넷을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았다.

류현진은 5차례 시범경기를 포함해 올해 던진 6차례 실전 경기에서 단 한 개의 4구도 허락하지 않으며 고도의 제구력을 뽐냈다.

류현진의 연봉은 1790만 달러로 한화로 약 203억원, 2019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 선수의 연봉은 300만 달러(약 33억 원)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