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라운명아' 진예솔, 참다 못해 시모 김혜리에 반격 "지금까지 참았던건 생모라서"
'비켜라운명아' 진예솔, 참다 못해 시모 김혜리에 반격 "지금까지 참았던건 생모라서"
  • 승인 2019.04.0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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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솔이 김혜리에 맞섰다.

2일 방송된 KBS1 '비켜라 운명아'(곽기원 연출/박계형 극본) 106회에서 정진아(진예솔)가 최수희(김혜리)에 맞섰다.

이날 최시우는 또 다시 시우를 자신이 낳았다고 사돈과 다투는 최수희를 다독였다. 그는 최수희를 앞에두고 "어머니가 절 낳은건 아니예요. 어머니가 낳은 아들은 남진이예요. 절 낳은 분은 어머니가 그토록 미워하던 아버지 부인, 김소영"이라고 설명했다. 최수희는 벌벌 떨었고 또 다시 약을 먹으려 했지만 최시우는 "이 약은 내가 가져가겠다"며 가지고 밖으로 나갔다.

다음 날, 정진아가 보고서를 내기 위해 최수희 사무실에 왔다. 이때 최수희는 네가 시우한테 분가하자고 했니? 니가 아무말 안했는데 시우가 내 곁을 떠난다고 할리없잖아"라고 노려봤다. 정진아는 "시우씨가 얼마나 힘들지는 생각 안해보셨어요?"라며 "평생 낳아준 생모를 원망하며 살았어요. 어머니는 끔찍한 기억을 잃고 숨어지내지만 시우씨는 맨정신으로 버티고 있다고요"라고 한마디했다.

그 말에 최수희는 버럭하며 "그런 말도 안되는 얘길 꾸며내서 충동질 하는거니? 경고하는데"라고 소리쳤다. 이에 정진아는 "그만 좀 하세요"라고 소리치며 그녀 말을 가로막았다. 이어 "시우씨랑 강제로 갈라놓고 온갖 수모 다 주셨던거 그것도 다 잊어버리셨어요? 제가 얼마나 비참했는지 모르시죠? 그래도 어머니 보고 다 삭히고 참았던건 시우씨 낳아주신분이라 참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이젠 아니잖아요"라고 맞섰다.

정진아는 시어머니를 똑바로 바라보며 "솔직히 저도 승주씨처럼 도망이라도 가고 싶어요. 그런데 시우씨때문에 못가고 있는거예요. 30년간 지극정성으로 키워주셨으니까요. 그래서 견디고 있는거라고요"라고 일갈해 최수희를 충격받게 만들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사진= KBS1 '비켜라 운명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