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실종 아동을 찾습니다…애끓는 모정 "엄마한테 혼난 이후 사라져"
경남 양산, 실종 아동을 찾습니다…애끓는 모정 "엄마한테 혼난 이후 사라져"
  • 승인 2019.04.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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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실종아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산 실종 아동을 찾습니다'라는 글이 하나 게재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아이는 환한 미소로 브이를 그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인적 사항 속 아이의 성명은 최승빈으로 2010년 1월 13일생으로 9세 남자아이다.

실종일시는 2019년 4월 1일 오후 2시경으로 실종 장소는 경상남도 양산시 양주로 114-0, 현대아파트 107동 앞 노상으로 알려졌다.

인상착의는 키 140CM에 체형은 보통, 얼굴을 계란형, 머리는 투블럭의 짧은 머리로 캐주얼 차림에 검은색 계통 운동화를 신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이는 엄마한테 혼난 이후 실종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의 안타까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해당 양산 실종아동을 마주하거나 본 적이 있는 이는 양주 파출소와 양산 경찰서 여성 청소년계, 전국 국번없이 112에 연락해주길 요망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