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바웃 타임의 명대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영화 ‘어바웃타임’은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와 레이첼 맥아담스, 도널 글리슨, 빌 나이가 출연해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개봉한 ‘어바웃타임’은 단순한 로맨스물과 시간 여행 소재를 넘어서 진정한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명대사를 관객들에게 남겼다.

영화에는 ‘인생은 모두가 함께 하는 여행이다. 매일매일 사는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해 이 멋진 여행을 만끽하는 것’, ‘인생은 누구나 비슷한 길을 걸어간다. 결국 늙어서 지난날을 추억하는 것일 뿐이다. 무엇보다 결혼은 따뜻한 사람과 하거라’라는 인생 조언을 엿볼 수 있다. 

이어 ‘사랑은 준비없이 찾아온다. 두려움과 함께’, ‘후회로 얼룩진 순간들을 되돌리게 된다면 과연 보다 완벽한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일까’ 등의 대사가 뭉클함을 자아냈다.

아울러 ‘어바웃타임’에서 ‘난 이제 시간여행을 하지 않는다. 그저 내가 이 날을 위해 시간 여행을 한 것 처럼 나의 특별하면서도 평범한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며 완전하고 즐겁게 매일 지내려고 노력할 뿐이다’라는 대사도 여운을 감돌게 했다. 

리차드 커티스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어바웃 타임은 도널 글리슨, 레이첼 맥아담스, 빌 나이, 린제이 던칸 등이 출연했으며 당시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누적관객수 3,396,313명을 기록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영화진흥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