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 관객수 250만 돌파…증권가 단체관람 행진
‘돈’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 관객수 250만 돌파…증권가 단체관람 행진
  • 승인 2019.04.01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돈’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 분)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 분)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돈’(감독 박누리)이 3월 31일(일) 22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 4월 1일(월) 오전 7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관객수 250만명을 넘어섰다.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9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돈’은 경쟁작인 ‘어스’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의 연기 시너지와 스피디한 전개로 호평을 받고 있는 ‘돈’은 CGV 골든에그지수 92%,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8.43점을 유지하며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동종업계인 증권가에서도 ‘돈’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서는 지난 3월 20일(수), 21일(목) 양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단체관람을 진행했고,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담당 임원들은 물론, 다양한 증권 유관기간에서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돈’의 단체관람을 진행하는 등 이색풍경이 이어지고 있다.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돈’은 3월 20일(수)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