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세 의류 매장, 정가의 10%에 불과하는 저렴한 가격 가능한 이유는? "한 벌당 천원"
부가세 의류 매장, 정가의 10%에 불과하는 저렴한 가격 가능한 이유는? "한 벌당 천원"
  • 승인 2019.04.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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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의류 매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정가의 10%, 부가세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이른바 '부가세 의류매장'이 알뜰족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경기도 일산에 있는 한 창고형 부가세 의류매장에는 유아복부터 아웃도어, 정장, 신발과 가방까지 다양한 제품들로 가득하다.

특히 만 원짜리 한 장으로도 여러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렇듯 새 상품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이유는 중간유통비와 인테리어 비용 등 가격 거품을 뺐기 때문인데, 덤핑이나 이월상품은 물론, 떨이 상품들도 직거래로 판매된다고 한다.

평소에도 저렴하지만 한 달에 1~2번 진행되는 봉투세일을 기회를 잡으면 더욱 싸게 살 수 있다.

봉투에 어떤 옷을 넣어도 한 벌당 천 원에 살 수 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JTBC 오늘 굿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