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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환 ⓒ SSTV | ||
[SSTV | 박정민 기자] '라이브의 황태자' 이승환이 선보이는 데뷔 20주년 기념앨범의 첫 프로젝트 싱글 '심장병'이 7일 전격 공개됐다.
이승환은 오는 10월 중순 데뷔 20주년을 맞아 '2009 환타스틱 프로젝트'란 타이틀 아래 싱글 음반을 시리즈로 발표한다. 이에 앞서 7일 첫 프로젝트 싱글 '심장병'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 환타스틱 프로젝트 ’ 의 첫 번째를 장식한 곡은 이승환의 8집에 수록돼 많은 이들의 심장을 울렸던 '심장병'. 우리나라 힙합계의 한 축인 MC스나이퍼와 1초에 17음절을 내뱉는 속사포 랩퍼 아웃사이더의 강렬한 가사와 랩, 클래지콰이의 보컬인 호란의 애절한 목소리로 재탄생 됐다.
또한 ‘심장병’ 뮤직비디오에는 호란이 직접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심장병' 뮤직비디오는 원곡의 뮤직비디오 배경에 가상 영사기를 통해 새 뮤직비디오를 중간중간 비춰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승환의 소속사 관계자는 "‘환타스틱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이승환의 곡들에 현대적인 터치가 살짝 버무려져 탄생된 뉴아이템으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해 음악에 까다로운 팬들의 욕망을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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