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이원재, 딸 봐주러 안오는 김해숙 원망 "장모님 참 생각없다" 철부지
'세젤예' 이원재, 딸 봐주러 안오는 김해숙 원망 "장모님 참 생각없다" 철부지
  • 승인 2019.03.3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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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재가 김해숙에 대해 "생각이 없다"고 비난했다.

31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김종창 연출/조정선 극본) 7회에서 정진수(이원재)가 장모를 원망했다.

이날 박선자(김해숙)는 강미선(유선)과 다툰 이후로 딸의 집에 오지 않았다. 그 바람에 강미선과 정진수 둘이서만 딸을 케어하기에는 힘에 부쳤다.

정진수는 아침을 먹으면서 "당신 사과 안했어? 당장 장모님 안오니까 너무 불편하잖아. 가만보면 장모님도 생각이 없어"라고 불만을 쏟아냈다. 그 말에 강미선은 기가 막힌다는 듯 남편을 노려보며 "당신 지금 우리 엄마 원망하는거야?"라고 되물었다.

정진수는 "우리 사정 뻔히 알면서 이러시는거 회사 그만두라는 얘기 아냐?"라고 비난했고 강미선은 남편에게 되려 화를 내며 "그럼 방법 있어? 어머니가 봐주실것도 아니고. 둘 중 한사람은 다빈이 봐야할 거 아냐. 미친게 아니라 현실을 말하는거야. 내가 그만둘까 당신이 그만둘래? 내가 그만둘게. 이달 안으로 회사 마무리할거니까 그렇게 알아"라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정진수는 놀라서 아내 옆으로 달려온 뒤 "아파트 대출금은? 자동차 할부금은 어떻게해"라고 울상을 지었다. 그가 놀라서 빌기 시작하자 강미선은 "생활극빈자? 풍족하게 살았는지 모르겠지만 결혼하고 한번도 풍요로운적 없었어. 매일 일하고 매일 뼈빠지는데 매일 나만 아등바등"라고 진절머리를 쳤다.

강미선은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호기롭게 외친뒤 안된다고 말리는 남편을 세차게 밀쳐내고 출근했다. 혼자 남은 정진수는 딸이 감당이 되지 않자 억지로 자신의 집에 데려다주고 출근해버렸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사진=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