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봄’ 홍종현, 선명한 복근부터 따뜻한 미소까지…설렘 유발 스틸 공개
‘다시, 봄’ 홍종현, 선명한 복근부터 따뜻한 미소까지…설렘 유발 스틸 공개
  • 승인 2019.03.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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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개봉을 앞둔 ‘다시, 봄’이 홍종현의 매력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타임 리와인드 무비 ‘다시, 봄’(감독 정용주)이 배우 홍종현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낸 스틸을 공개했다. 현재까지도 9.7점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라라시스터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영화화한 이번 작품은 처음 만나는 타임 리와인드 무비를 내세우고 있는 만큼, 하루씩 어제로 돌아가는 설정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뿐만 아니라 다시 한 번 살게 된 어제를 통해, 인생에 찾아온 두 번째 기회가 전하는 따뜻한 공감과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멋짐 폭발 스틸’에서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부터 다정다감한 미소까지 홍종현의 매력을 모두 담아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스틸은 유도 국가대표 선수를 준비하는 체대생 호민(홍종현 분)이 훈련이 끝난 후 옷을 갈아입고 있는 장면이다. 진땀 빼는 고강도 훈련을 마친 호민의 열정적인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 시선을 모은다. 홍종현은 모델 출신다운 피지컬로 눈을 뗄 수 없는 상의탈의 신을 완성해냈고,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이어 ‘한판 승의 사나이’라는 호칭에 걸맞게 유도 경기 중 상대를 제압하고 있는 호민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경기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완벽하게 해당 시퀀스를 완성시킨 홍종현은 틈만 나면 체육관으로 출근 도장을 찍었다는 후문. 이렇듯 운동선수라는 캐릭터를 구현해내기 위해 비주얼뿐만 아니라 정교한 유도 기술까지 보여준 홍종현은 호민이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더 배가시켰다. 더욱이 시간여행의 키를 쥐고 있는 인물답게 미스터리한 감성까지 예고하고 있다. 거꾸로 흐르는 시간 속에서 어깨 부상 전후로 서서히 변해가는 호민의 감정선을 심도 있게 그려낸 것이다. 아침 식사 장면에서 아버지와 마주보고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호민은 애교 많은 아들로 등장, 아버지 역을 맡은 박지일 배우와 애틋하고 정겨운 부자 케미를 선보인다. 두 사람의 대화를 주고받는 따뜻한 모습은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각인된 배우 홍종현의 반전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 스틸은 앞에 서 있는 은조(이청아 분)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루씩 어제로 되돌아가는 은조의 특별한 시간여행에 깊이 연관된 호민은 엇갈린 시간 속에서 그녀와의 인연을 통해 내일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 과정 속에서 홍종현은 다정한 매력으로 따뜻한 설렘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타임 리와인드 무비 ‘다시, 봄’은 4월 17일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스마일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