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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혜정 - 타블로 ⓒ SSTV | ||
[SSTV｜이진 기자] 영화 배우 강혜정이 연인 타블로와 오는 10월 결혼한다. 예비 신랑 타블로는 "내년이면 엄마 아빠가 된다"고 깜짝 고백했다.
연예계 공식 연인인 타블로(29세)-강혜정(27세) 커플이 10월 전격 결혼한다. 현재 임신 5주차로 밝혀진 강혜정을 위해 타블로는 "사랑하는 사람의 평온함이 우선이다. 조금이라도 마음 편히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디 많이 축복해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타블로는 예비 신부 강혜정이 스트레스를 받을까 걱정도 되지만 행복한 소식을 빨리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결혼 발표와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타블로의 소속사 측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결혼 날짜를 잡지는 않았지만 10월에 결혼하기로 이미 약속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당초 내년 쯤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아기 소식으로 결혼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강혜정의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강혜정이 "예쁘게 봐주셨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타블로와 강혜정은 지난 2008년 에픽하이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만났으며 공통 관심사가 많아 금세 친밀해 졌다.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2009년 2월에 연인 관계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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