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1, “첫 정규앨범…많은 대중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pH-1, “첫 정규앨범…많은 대중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 승인 2019.03.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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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pH-1이 첫 정규앨범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들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28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시네시티에서는 pH-1 첫 번째 정규앨범 ‘HALO’ 발매 기념 미디어 데이가 진행됐다.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은 더블 타이틀곡으로, ‘Malibu(Feat. The Quiett, Mokyo)’, ‘Like Me’가 그 주인공. 강렬한 힙합 트랙과 부드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멜로디컬한 트랙으로 pH-1의 상반 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날 pH-1은 그간 근황에 대해 “어제 저녁까지 앨범 마무리 작업을 했다. 그 전에도 계속 곡 작업을 했었다”고 말했다.

미디어데이를 연 이유로 “아티스트로 내는 첫 정규앨범인 만큼 정말 많은 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다. 기존 팬 분들 외에도 힙합을 모르는 분들에게도 제 앨범을 들려드리고 싶어 이렇게 미디어데이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블 타이틀곡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대중들에게 더 다가가고 싶은 모습도 있고, 랩 아티스트로서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다. 그래서 저의 두 가지 모습을 노래에 담아 더블 타이틀곡으로 삼았다. 리스너들이 들었을 때 어떤 걸 더 좋아해주실지 궁금했다”고 밝혔다.

컬래버 1순위로 꼽힌 이유가 무엇인 거 같냐고 묻자 “일단 정말 감사하다. 굳이 이유를 꼽자면 제 음악 스타일이 듣기에 자극적이지 않아서 그런 거 같다. 또 제 랩 스타일이 많은 대중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이라 어떤 음악에도 잘 어울려서 그런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pH-1의 첫 번째 정규앨범 ‘HALO’는 오늘(2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하이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