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찬, 송다예 전남편+한혜진 전남친…'김상혁 발언에 강제소환'
차우찬, 송다예 전남편+한혜진 전남친…'김상혁 발언에 강제소환'
  • 승인 2019.03.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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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전 남자친구이자 김상혁의 예비신부 송다예의 전남편으로 알려진 LG트윈스 투수인 야구선수 차우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김상혁의 예비신부 송다예가 차우찬과 이혼한 사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상혁이 송다예와의 연애사를 언급했고, 방송 이후 송다예가 차우찬과 이혼했던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송다예는 얼짱 출신으로 SNS 스타이자 의류 쇼핑몰 CEO이다. 김상혁, 송다예 커플은 오는 4월 7일 결혼한다.  

차우찬이 삼성 라이온즈 투수로 활동하던 지난 2015년 4월 경기 전 가졌던 인터뷰에서 그는 혼인 사실을 밝혔다. 당시 차우찬은 2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고 대구에 신혼집을 마련했다고 알려졌다. 2015년 시즌 마무리 후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그 전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일반인 여자친구가 송다예였던 것이다. 차우찬과 송다예는 2015년 12월 결혼식 예정이었지만 전에 이혼 절차를 밟았다. 이혼사유는 알져지지 않았다. 

차우찬은 모델 한혜진과도 열애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5월 한혜진과 4세 연하의 LG 트윈스 투수 차우찬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고, 11월 결별이 보도됐다. 당시 한혜진은 “사귄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열애사실이 알려져 부담스럽다. 진짜 솔직한 심정은 얘(차우찬)랑 계속 갈지 안 갈지 모르기 때문에”라고 심경을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