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리야, ‘보좌관’ 합류…6급 비서 윤혜원 役
이엘리야, ‘보좌관’ 합류…6급 비서 윤혜원 役
  • 승인 2019.03.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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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엘리야가 ‘보좌관’에 합류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연출 곽정환 l 극본 이대일)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의 치열한 생존기.

극중 이엘리야는 보좌진 윤혜원 역으로 분한다. 윤혜원은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어린 나이에 6급 비서 자리까지 올라온 인물. 4선 의원의 수석 보좌관인 장태준과 의원실에서 함께 일하는 보좌진인 그는 부단히 노력하고 치열하게 살아가면서도 신념을 지키기 위해 늘 옳은 길을 가려 한다. 

이엘리야는 앞서 KBS2 ‘쌈, 마이웨이’, OCN ‘작은 신의 아이들’, SBS ‘황후의 품격’ 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존재감을 빛내왔다.

특히 이번 ‘보좌관’을 통해 그는 데뷔작인 tvN ‘빠스껫 볼’과 미스터리한 속기실무관 이도연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JTBC ‘미스 함무라비’에 이어 곽정환 감독과 세 번째 만남을 가지게 된 바. 이에 ‘보좌관’에서 이엘리야가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보좌관’은 ‘아름다운 세상’ 후속으로 오는 5월 말 방송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킹콩 by 스타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