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성복역 화재, 용접작업 중 불? "차로 통제중"
용인 수지구 성복역 화재, 용접작업 중 불? "차로 통제중"
  • 승인 2019.03.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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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 성복역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현재 불난 이후 피해 상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7일 오후 4시 30분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롯데몰 신축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용인시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화재로 연기가 발생했으니 인근 주민들의 대피를 권고했다. 경기소방 측은 화재 진압을 위해 상현동육교에서 성복역 방향 3개 차로를 통제하고 있는 상태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40여 대와 인원 90여 명을 동원, 진화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용접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인명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민제 기자/사진 = SNS,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