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부부 자녀 3명이 백인 '알비노' 화제
흑인 부부 자녀 3명이 백인 '알비노' 화제
  • 승인 2009.09.0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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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노 관련 보도 ⓒ 데일리메일

[SSTV | 박정민 기자] 흑인 부모 사이에서 백인 자녀 세 명이 태어나 화제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2일(현지시간) 흑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 다섯 명 중 세 명이 알비노(Albino·백색증)라며 해당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부부는 아프리카계 브라질인으로 이들의 자녀 다섯명 중 세 명이 백색증을 가지고 태어났다. 알비노는 멜라닌 세포에서의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는 선천성 유전질환이다.

이들은 현재 브라질 북서쪽에 위치한 올린다의 빈민 지대에서 생활하고 있다. 엄마인 로즈메어 페르난데스는 백인 자녀들의 친모가 아니라는 사람들의 시선을 감당해야만 한다.

또한 그녀는 "옷과 선크림 등 아이들의 피부를 위해 구입해야 하는 제품들의 비용이 만만치 않다. 혹시 피부암이라도 걸릴까봐 걱정이 된다"고 한탄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한편, 한 유전학 전문 교수는 흑인 부모로부터 태어난 다섯 자녀 중 세 명이 알비노인 경우는 극히 드문 경우라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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