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김하나씨 ⓒ SSTV&LG트윈스 공식홈페이지

[SSTV | 박정민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동갑내기 미녀 치어리더 김하나 씨와의 결혼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오후 한 매체는 개그맨 문세윤이 6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프로야구 LG트윈스 치어리더 김하나 씨와 오는 11월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문세윤의 듬직하고 성실한 면과 김하나 씨의 자상한 면에 각각 끌려 결혼을 결심했다. 문세윤은 LG트윈스 경기가 있는 날 종종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아 김하나 씨를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6년 사랑의 결실 축하합니다", "예비 신부가 정말 예쁘다. 부럽다", "결혼축하하고 예쁜가정 이루길 바란다"는 등의 '축하'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문세윤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인기를 모았으며 KBS 2TV 드라마 ‘쾌도 홍길동’, MBC 시트콤 ‘코끼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또한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무림여대생’, ‘천하장사 마돈나’ 등에서 톡톡 튀는 감초 역할을 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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