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홍현희 간헐적 단식, 아침으로만 2천칼로리 "이건 간헐적 폭식이야"
'아내의맛' 홍현희 간헐적 단식, 아침으로만 2천칼로리 "이건 간헐적 폭식이야"
  • 승인 2019.03.2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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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가 간헐적 단식 후 아침으로 2천칼로리를 먹었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가 2천 칼로리를 먹어치웠다.

이날 홍현희는 제이쓴보다 일찍 일어난뒤 거실로 나가 몸무게를 쟀다. 카페트 위에서 몸무게를 재자 원래 몸무게보다 한없이 내려가기 시작했다. 홍현희는 "이게 내 몸무게로 믿기로 했다"고 당당히 말하며 해당 몸무게를 사진으로 찍었다.

베란다로 나가 냉장고 문을 열려고 했지만 냉장고에는 청테이프가 사정없이 붙어 있어 문을 열 수 없도록 원천봉쇄되어 있었다. 전날 홍현희의 간헐적 단식을 돕기 위해 제이쓴이 테이프로 꼼꼼히 붙여둔 것.

홍현희는 오전 10시부터 식사가 가능했기 때문에 10시만 기다리기 시작했다. 바나나를 미리 까두고 플레이팅하며 오매불망 시계만 바라봤다. 드디어 10시 알람이 울리자 홍현희는 환희의 춤을 추며 바나나를 먹기 시작했다.

사정없이 냉장고 테이프를 풀어헤치고 족발과 회덮밥을 꺼내왔다. 그녀가 정신없이 먹고 있을때 제이쓴이 깨서 거실로 나왔다. 그는 "아침부터 음식냄새 장난아니다. 단식하는애가 얼굴에 기름이 잘잘 흐른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홍현희가 음식 섭취를 한 후 기분이 좋아져서 춤을 추기 시작하자 제이쓴은 "정답! 코끼리!"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홍현희는 아랑곳않고 먹기 시작했고 제이쓴은 그 모습에 "이미 2천칼로리는 먹은것 같다. 그게 무슨 단식이냐"고 그녀를 만류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