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윤, 데뷔 전 편의점 강도 검거로 뉴스 출연한 모습보니?"당시 취준생이었다"
배우 장동윤, 데뷔 전 편의점 강도 검거로 뉴스 출연한 모습보니?"당시 취준생이었다"
  • 승인 2019.03.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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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윤이 데뷔 전 편의점 강도를 검거한 사실이 알려지며 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장동윤은 대학 시절 편의점 강도를 잡아 뉴스에 출연, 지금의 소속사에 눈에 띄어 데뷔하게 됐다. 

이에 대해 장동윤은 "뉴스에 출연했을 때 취업준비생이었다. 배우 제안을 받았을 때 집안에서의 크게 반대도 없었고, 나 역시 결단력이 있는 편이라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장동윤은 "뿌리에 대한 고민과 스트레스가 많았다. 어쨌든 내가 배우를 하려고 했던 사람이 아니다 보니 근본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또 장동윤은 "어렸을 때 영화감독을 꿈꾼 적도 있고 직접 시나리오를 쓴 적도 있다. 그때의 시절이 모여 지금의 결정을 만든 것 같다. 때문에 뿌리에 대한 스트레스를 지금은 많이 덜어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한 장동윤은 '학교 2017', '시를 잊은 그대에게'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활약했다. 

1992년 7월 12일생인 장동윤의 나이는 올해 28세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