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VS콜롬비아 라인업은? "손흥민-황의조 투톱"
상암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VS콜롬비아 라인업은? "손흥민-황의조 투톱"
  • 승인 2019.03.2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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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VS 콜롬비아 라인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26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콜롬비아와 대한민국 간 친선경기에서 벤투 감독은 손흥민과 황의조를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내세운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지동원이 왼쪽 무릎 부상으로 중도 하차해 소속팀에 복귀하면서 이날은 황의조가 처음부터 출격한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황인범이 나서고 좌우 날개엔 이청용, 이재성이 배치됐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주세종 대신 정우영이 출전하며 포백은 홍철, 김민재, 김영권, 김문환이 선다. 

골문에는 장염 증세로 병원 치료를 받은 김승규 대신 조현우가 키퍼 장갑을 낀다. 

이번 소집에 나란히 처음 A대표로 발탁된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과 백승호는 나란히 벤치에 앉아 데뷔전을 기다린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