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로렌스'가 '심슨가족'과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플로렌스'(감독 스티븐 프리어스)측은 전세계가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심슨가족' 그림체로 재탄생한 캐릭터 포스터와 웹툰을 공개했다.
이는 '플로렌스' 출연 배우 메릴 스트립, 휴 그랜트, 사이몬 헬버그를 심슨 캐릭터로 구현해낸 것.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심슨 그림체로 유명한 작가의 참여로 이뤄졌다.
개성 강한 심슨 그림체와 만난 음치 소프라노 플로렌스 역의 메릴 스트립과, 사고전담 매니저 베이필드 역의 휴 그랜트, 맞춤형 연주자 맥문 역의 사이몬 헬버그가 눈길을 끈다.
또한 음치 소프라노 플로렌스의 노래를 듣고 고막이 터질 듯 고통스러워하는 사람들의 모습까지 담겨져 웃음을 자아낸다.
'플로렌스'는 데뷔 40년차에 접어든 최악의 음치 소프라노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드라마 장르의 영화로 스티븐 프리어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세상에서 누구보다 노래를 좋아하지만 자신이 음치인 줄 모르는 귀여운 음치 소프라노 플로렌스와 그녀의 남편이자 플로렌스가 공연을 할 때마다 악평을 막느라 바쁜 사고전담 매니저 베이필드의 이야기를 코믹하고 감동있게 그려내며 많은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영화 플로렌스, 심슨가족 콜라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