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 故김사복은 누구? "실화로 그려낸 5월 18일의 뜨거운 이야기"
영화 '택시운전사' 故김사복은 누구? "실화로 그려낸 5월 18일의 뜨거운 이야기"
  • 승인 2019.03.25 1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 택시운전사가 실화로 재조명받으며 고 김사복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2017년 8월 개봉한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의 광주로 향한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만섭은 밀린 월세를 단번에 갚을 수 있는 거금 10만 원을 준다는 말에 선뜻 독일에서 온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 분)를 태우게 된다. 삼엄한 검문을 뚫고 광주에 도착한 만섭은 뜻밖에도 군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시민들을 마주하게 된다.

만섭의 만류에도 피터는 대학생 재식(류준열 분)과 황기사(유해진 분)의 도움 속에 촬영을 계속한다.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 속에서 이들은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

영화 택시운전사는 실존 인물인 故김사복 씨와 故위르겐 힌츠페터를 모티브로 해 실화로 개봉 당시 큰 화제가 됐다. 

"내 눈으로 진실을 보고 전하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용감한 한국인 택시운전사 김사복 씨와 헌신적으로 도와준 광주의 젊은이들이 없었다면 다큐멘터리는 세상에 나올 수 없었다"는 독일 언론인 위르겐 힌츠페터의 말이 영화 '택시운전사'의 모티브가 됐다.

믿고 보는 배우 송강호와 독일과 할리우드를 넘나들며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나온 명배우 토마스 크레취만, 그리고 깊은 인간미를 지닌 배우 유해진과 청춘의 아이콘이 된 류준열이 한 작품에 모여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여기에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치밀한 고증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영화진흥위원회]


BEST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