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이준기-한지민, 나란히 시상자로 나서
[SS포토] 이준기-한지민, 나란히 시상자로 나서
  • 승인 2009.08.29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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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한지민 ⓒ SSTV

[SSTV|이새롬 기자] Mnet ‘20’s Choice'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선 연기자 이준기와 한지민이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28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제3회 Mnet 20’s Choice'(이하 엠넷 초이스)가 열렸다.

이날은 2PM, 2AM, 이효리, 2NE1 등을 비롯해 올해 상반기 국내 연예계의 핫 이슈가 됐던 스타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이효리는 ‘HOT 바디’, ‘HOT 멀티테이너’, ‘HOT 스타일 아이콘’ 부문을, 2NE1은 ‘HOT 뉴스타’, ‘HOT CF 스타’, ‘HOT 온라인 송’ 부문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 올해 3회째를 맞은 ‘엠넷 초이스’는 ‘20대를 위한, 20대에 의한 시상식’이라는 테마에 맞춰 음악·영화˙드라마·스포츠 등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HOT'한 아이콘을 뽑는 행사로 레드 카펫 대신 블루 카펫행사와 대형 공연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는 '신개념' 여름 시상식이다.

한편, 이 날 '엠넷초이스'에는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중 국내 대표적 아이콘들인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티파니, 써니, 서현, 제시카)와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한경,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기범, 규현)을 보유한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불참해 또다시 '팬들을 무시한 알력싸움'이라는 비난을 불러 일으켰으며, SM 엔터테인먼트는 행사 당일 인천세계도시축전 팬미팅에 참석한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팬이 던진 카메라에 맞았다는 소식에 '사실무근'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사실임을 주장하는 팬미팅 참석 팬들과 진위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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