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눈물흘리는 구슬기에 " YG 오디션을 볼 수도 있지 않냐”
양현석, 눈물흘리는 구슬기에 " YG 오디션을 볼 수도 있지 않냐”
  • 승인 2009.08.29 0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슬기 ⓒ M.net

[SSTV|김동균 기자] 28일 방송된 케이블방송 M.net '슈퍼스타K'에서 구슬기가 심사위원인 양현석과 이효리 앞에서 “예선을 보러 오기 전에 내 기사를 인터넷에서 봤다”며 입을 땠다.

그는 “'만약 구슬기가 여기서 끝나면 잊혀진다'는 내용의 댓글을 봤는데 사람들에게 잊혀지는 것이 두렵다. 만약 여기서 탈락한다면 사람들에게 잊혀질까요?”라고 말하며 서러운 눈물을 흘렸다.

지난 21일 방송에서 구슬기 팀의 그룹 미션이 끝났을 때 진출자 발표를 남겨둔 채 방송이 마무리돼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었다.

이에 양현석은 “내가 구슬기를 아는 것처럼 모든 사람들이 이미 구슬기라는 존재를 알고 있다”며 “내가 구슬기를 잊지 않는 것처럼 사람들 역시 구슬기를 잊지 않을 것”이라며 위로했다. 양현석은 이어 “만약 여기서 탈락해도 포기하지 말아라. 나중에 YG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볼 수도 있지 않냐”고 덧붙였다.

한편, '심장이 없어'를 열창하며 이효리를 울리는 감동적인 무대를 연출했던 연인천하 팀과 시각 장애인 김국환씨와 몽실이 시스터즈로 유명한 강진아 씨 등이 본선 10명을 뽑는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엣지녀' 이인혜, 도발적 포즈로 숨겨둔 섹시미 '발산']

[VOD] '대성' 빠진 빅뱅, 400여명의 팬과 함께한 '미니콘서트']

[VOD] '불륜녀' 이시영 "불륜의 다른 이미지 보여 주겠다"]

[VOD] 이순재 "하이킥2, 야동순재보다 섬세한 캐릭터"]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