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우파루파 식용 충격! 못먹는게 없어!
日 우파루파 식용 충격! 못먹는게 없어!
  • 승인 2009.08.2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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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루파 ⓒ Edwardkhoo.com

[SSTV|김지원 기자] 일본의 후지TV가 일본의 한 수산물 업자가 우파루파 양식에 성공했다며 여성 리포터가 우파루파 튀김을 먹는 장면을 내보내 일본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우파루파의 몸길이는 최대 30cm이며 다른 도롱뇽들과는 달리 육상에서는 거의 생활하지 않는다. 새의 깃털처럼 생긴 6개의 걷 아가미로 숨을 쉬는 우파루파는 재생능력이 뛰어나 줄기세포 연구에도 이용됐으며 녹색이나 푸른색 반점을 가진 우파루파 종류도 있다.

지난 23일 일본의 후지TV는 '추적! 그 뉴스의 뒷 이야기'를 통해 튀김에 쓰이는 식재료로 전락한 우파루파를 소개했다. 멕시코 원산지의 우파루파는 웃고있는 얼굴 때문에 애완 동물로 일본인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한 광고에도 등장할 만큼 국민적인 인기를 끌었던 도롱뇽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식용으로 사용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는 것.

국내 네티즌들은 “세상에 먹을게 저거 말고도 많은데 굳이 저걸 먹어야 하나”, “멸종 위기라는데 꼭 먹어야 하나”, “일본에서 인기가 많아 양식됐지만 세계적으로는 멸종위기다. 먹는 건 좀 아니라고 본다”며 눈살을 찌푸렸다.

반면 “먹든 말든 무슨상관? 각 나라마다 문화가 있는 법”, “귀엽다고 안먹고 안 귀엽다고 먹는 건 무슨 논리?”, “개도 귀엽지만 먹는 사람이 있다. 왈가왈부할 일은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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