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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진서-이택근 ⓒ SSTV&루엘화보 | ||
[SSTV | 박정민 기자] 배우 윤진서가 '연인' 히어로즈의 이택근 선수의 응원길에 오른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7일 윤진서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LG 트윈스-히어로즈전을 찾아 경기를 관전, 남자친구인 이택근을 응원했다. 윤진서는 그간 종종 야구장을 찾으며 이택근 선수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달 초 3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지난 4월 윤진서가 진행하는 케이블 방송 M.net의 패션관련 프로그램 '트렌드 리포트 필'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편, 이택근은 지난 2003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지난 2006년에는 외야수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2008년에는 베이징 올림픽, 2009년에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한 대한민국 대표 외야수다.
윤진서는 영화 ‘올드보이’로 데뷔해 ‘바람피기 좋은날’, ‘비스티 보이즈’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에서 정일우의 파트너 역으로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현재 유지태와 함께 영화 ‘비밀애’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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