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혐의 박은수 "이름만 빌려줘…조만간 해결"
사기혐의 박은수 "이름만 빌려줘…조만간 해결"
  • 승인 2009.08.2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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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수 ⓒ MBC

[SSTV | 박정민 기자]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탤런트 박은수가 자신의 입장에 대해 입을 열었다.

탤런트 박은수는 27일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자신은 중간에 끼어있는 입장인 점을 강조하며 "문제는 조만간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박은수는 "이름만 빌려줬을 뿐 다른 사람이 한 것"이라며 "현재 영화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지도 않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형사 8부(김태영 부장검사)는 영화 기획사 사무실 내부 공사 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박은수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전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은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영화 기획사 사무실 내부 공사를 맡았던 실내 디자인 회사 이사인 이 모씨에게 공사비 860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MBC 공채 탤런트 1기로 연예계에 입문한 박은수씨는 '전원일기'의 일용 역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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