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하하, 법적 분쟁 ‘위기’…“투자 2년, 입금된 것 없어”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하하, 법적 분쟁 ‘위기’…“투자 2년, 입금된 것 없어”
  • 승인 2019.03.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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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과 하하가 예기치 못한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오늘(2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고깃집 동업 문제로 옥신각신하는 김종국과 하하의 모습이 그려진다.

선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종국과 하하는 동업 문제로 언쟁을 벌이던 중 실제 변호사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를 본 신동엽은 “진짜 일이 커졌다”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변호사는 “오늘 둘이 분쟁이 생긴거냐”라며 “나는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종국은 “(투자한 지) 2년 넘었는데 입금된 게 없다”라고 폭로했고, 변호사는 “심각하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자 하하는 김종국에 “가정 파탄범”이라고 전했고, 김종국은 “무고 아니냐. 무고죄로 걸겠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하하는 “이건 정신적인거, 금전적인 피해 보상을 해 줘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항의했고, 김종국은 “그러면 사기다. 사기로 걸면 걸수 있지 않냐”라고 반발해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