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클림트, 정체는 ‘마틸다 해나’? “음색+가창력 비슷해”
‘복면가왕’ 클림트, 정체는 ‘마틸다 해나’? “음색+가창력 비슷해”
  • 승인 2019.03.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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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서 3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클림트의 정체에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늘(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클림트를 저지하기 위해 나선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그려진다.

앞서 지난달 17일, 클림트는 가왕 결정전에서 박효신의 ‘야생화’를 열창해 판정단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기존의 가왕이었던 불난 위도우를 꺾고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했다.

이후 클림트가 3연속 가왕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그의 정체를 향한 네티즌들의 추측이 쏟아지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클림트의 정체에 가장 유력한 후보로 마틸다의 해나를 꼽았다. 과거 걸그룹 키스&크라이로 활동하기도 했던 마틸다 해나는 Mnet ‘슈퍼스타K6’에 출연해 TOP11까지 올라간 바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과거 마틸다 해나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던 영상을 바탕으로 클림트가 마틸다 해나라는 의견에 힘을 가했다. 음색과 가창력이 닮아있다는 것. 그런가하면 해나는 최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 루시 해리스 역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클림트가 4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준희 기자/사진=MBC ‘복면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