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약사 시절 매출 적자났던 사연은?…“레몬 짜 먹으라 해”
주현미, 약사 시절 매출 적자났던 사연은?…“레몬 짜 먹으라 해”
  • 승인 2019.03.2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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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주현미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약사 시절 장사가 잘 안 됐다고 털어놓은 것도 재조명 됐다.

과거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주현미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현미는 약사 출신 가수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주현미는 “그런데 약국을 운영할 때 사실 장사가 별로 안 됐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환자분들이 미리 증세와 약을 잘 알고 계셨다. 가게에 와서 어떤 걸 달라고 하면, 저는 내성이 걱정돼 (다른 방법을) 말씀 드렸다”라고 말했다.

주현미가 “비타민C를 달라고 하면, 그냥 레몬을 짜서 드시라고 말하곤 했다”라고 덧붙이자 MC 박나래는 “그래서 장사가 안 된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소지훈 기자/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