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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제시카 ⓒ SSTV | ||
[SSTV | 박정민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가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제시카는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의 여주인공 엘 우즈 역을 통해 뮤지컬 배우에 도전한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 뮤지컬 스타로 성장 중인 김지우와 함께 트리플 캐스팅 됐다.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는 지난 2001년 개봉해 전미 흥행 9천만불(한화 약 1,100억)의 엄청난 성적을 올린 동명 영화 ‘금발이 너무해’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브로드웨이 최신 히트 뮤지컬.
여주인공 ‘엘 우즈’는 금발과 뛰어난 미모와 동시에 지적인 재능과 영리함까지 갖춘 팔방미인으로 남자친구를 따라 하버드 법대에 입학했으나 재치와 재능으로 성공을 거두게 되는 인물이다.
남자 주인공 '에밋 역'은 영화 '국가대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파트너' 등에 출연한 배우 김동욱이 맡았다. 김동욱은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이번 작품에 열의를 보이며 벌써부터 작품 분석에 들어같다는 후문이다.
또한 '봄,여름,가을,겨울'의 리드 보컬 김종진이 고지식하고 완고한 변호사이지만 출세를 미끼로 ‘엘 우즈’에게 추파를 던지는 캘러헨교수 역으로 등장하며 ‘엘 우즈’와 절친한 관계를 형성하는 미용사겸 네일 아티스트 폴렛 역은 전수경과 추정화가 맡았다.
한편, 뮤지컬 '금발이 너무해'는 오는 11월 14일부터 삼성동에 위치한 뮤지컬 전용극장 코엑스 아티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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