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정겨운-류진, 서로 역할을 바꾼다면?
[VOD] 정겨운-류진, 서로 역할을 바꾼다면?
  • 승인 2009.08.2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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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 SSTV

[SSTV | 조성욱 PD] 26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주말극 ‘천만번 사랑해(연출 김정민, 극본 김사경)’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겨운과 류진이 극 중 캐릭터에 대한 속내를 내비쳤다.

극 중 고은님(이수경 분)과 사랑에 빠지게 되는 백강호역을 맡은 정겨운은 “백세훈(류진 분) 역할은 제가 봐도 어려울 거 같다“면서 ”갈등에 너무 쌓여서 생활도 우울하고 어두운 역할은 이제 그만하고 싶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이어 엘리트 코스를 밟아 온 젊은 경영인 백세훈 역을 맡은 류진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내가 백강호(정겨운 분) 역할인줄 알았지만 백세훈 역할 이였다”며서 “평소 반듯하면서도 선해 보이는 이미지 여서 항상 부잣집 아들노릇을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이번 작품에는 대리모라는 신선한 소재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드라마를 통해서 겪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천번만 사랑해’는 대리모가 될 수밖에 없었던 한 여자가 돈을 매개로 생명을 거래해 뼈아픈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이야기를 통해 인간에게 진정한 행복의 조건과 역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꽃피우는 사랑을 그리고 있다.

드라마 제작진은 “이를 통해 핏줄에만 집착하는 우리 사회의 편협함과 이기심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수경, 정겨운, 류진, 고은미, 이시영, 박수진, 김희철 등이 출연하는 SBS 주말극장 ‘천만번 사랑해’는 오는 29일 밤 8시 50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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