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이수경, 대리모 역할로 연기변신
[VOD] 이수경, 대리모 역할로 연기변신
  • 승인 2009.08.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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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 SSTV

[SSTV | 최수은 기자] 그동안 밝은 캐릭터로 연기력을 선보였던 연기자 이수경이 아픔을 간직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26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주말극장 ‘천만번 사랑해(연출 김정민, 극본 김사경)’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수경은 “시놉시스를 봤는데 굉장히 재미있었다. 또한 대리모라는 소재로 한 드라마는 처음인 것 같다. 탄탄한 스토리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이야기가 흥미로웠고 그런 점에 끌려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고 드라마에 출연 동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이수경은 “지금까지는 밝고 명랑한 캐릭터 역할을 해왔는데 조금 아픔이 있는 역할을 하고 싶었다. 이번에 기회가 온 것 같아 기분 좋다”고 덧붙였다.

연기변신을 시도하게 된 이수경은 “아직은 다양한 작품을 하거나 밝은 캐릭터만 연기해와서 이번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작가선생님이 감정이입이 쉽게 원고를 써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수경은 “이번 작품을 위해 창을 배우고 있다. 내 목소리 톤이 높아 밝고 명랑한 이미지다. 그런데 창을 배우면 목소리 톤이 낮아진다고 해서 3개월째 배우고 있다”고 이번 작품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그는 “짧은 기간 창을 배우긴 했으나 광고를 찍고 후시녹음을 했는데 촬영때보다 목소리 톤이 많이 낮아져서 녹음실 사람들이 많이 놀란 적이 있다”는 경험담을 덧붙였다.

한편 임산부 연기에도 첫 도전하는 이수경은 “연기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그런지 임산부 이미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며 “이미지보다는 이번 역할을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을지, 또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연기해야 잘 전달될 수 있을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의 후속작 ‘천만번 사랑해’는 오는 29일 첫방송 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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