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닥터 탐정’ 주인공 발탁…재벌 3세 변신
이기우, ‘닥터 탐정’ 주인공 발탁…재벌 3세 변신
  • 승인 2019.03.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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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우가 ‘닥터 탐정’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탐정’(연출 박준우 l 극본 송윤희)은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사회고발 드라마로, 사회에서 병들어가는 이들의원인을 파헤치고 진실을 밝히는 닥터 탐정의 이야기를 다룬다.

극중 이기우는 재벌 그룹 TG 3세 최태영 역을 맡았다. 여주인공인 중은(박진희 분)의 전 남편이기도 한 그는 능력은 있지만 끼도 욕심도 없이 과거의 자유로운 삶을 갈망하고 있는 인물. 외도라는 실수로 인해 중은과 이혼했지만, TG의 사장 자리보다 중은의 마음을 더 얻고자 한다. 

이기우는 그간 다수의 영화부터 JTBC ‘품위있는 그녀’,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최근 종영한 SBS ‘운명과 분노’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내공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 온 바 있다. 이에 이기우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닥터 탐정’은 ‘초면에 사랑합니다’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아우터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