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질링'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와 이혼 소송? "양육권·양육비 문제로 진흙탕 싸움"
'체인질링'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와 이혼 소송? "양육권·양육비 문제로 진흙탕 싸움"
  • 승인 2019.03.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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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체인질링에 출연한 배우 안젤리나 졸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일부 미국 언론들은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지난 2016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이혼 조정을 얼른 진행해달라는 의견을 법원에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뉴욕 포스트 등에 따르면 두 사람은 사실상 이혼한 것이라고 간주되지만, 재산 분할 등에 관한 협상이 남아 이혼이 완전히 성립되지 않은 상태다. 

두 사람은 2016년 별거 이후 6명 자녀들의 양육권, 양육비 문제 등을 놓고 진흙탕 싸움을 벌여왔다. 

앞서 졸리는 피트에게 양육비를 지불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으나, 피트는 새 집 구입 자금으로 800만 달러(약 90억원)와 아이들을 위해 130만 달러(약 15억원)을 지불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체인질링은 드라마, 범죄 장르의 영화로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연출했다.

당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으며 상영시간은 141분이다.

안젤리나 졸리, 미셀 마틴, 존 말코비치, 게틀린 그리피스 등이 출연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