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남편 정모씨 "이영애, 체질적으로 스타의식 없다!"
이영애 남편 정모씨 "이영애, 체질적으로 스타의식 없다!"
  • 승인 2009.08.2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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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 김지원 기자] 배우 이영애(38)의 미국에서 극비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남편 정 모(46)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영애와 전격 결혼한 정 모씨는 이영애에 대해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검소하다"며 "오래 전부터 참 괜찮은 여자라고 생각했다"고 말한 것으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정 씨는 이어 "일단 스타 의식이 전혀 없다. 유명 연예인이라면 자기도 모르게 스타 의식이 생기지 않나. 그런데 영애씨는 체질적으로 그런 걸 아주 싫어한다"고 전하며 "남 앞에 나서는 것도 꺼리고 평소 말수도 많지 않은데 어떻게 카메라 앞에선 그렇게 연기를 하는지 신기할 정도다"고 밝혔다.

또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검소하다. 집도 강북의 평범한 아파트에 살고, 명품도 즐기지 않는다"며 "드라마 '대장금'으로 엄청난 부가 수입을 올릴 수 있었지만 분수에 넘치는 생활을 지양하는 모습을 보고 인생 선배인 나도 존경스러웠다"고 전했다.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영애의 결혼 사실을 전한 법무법인 동인에 따르면 이영애의 남편 정씨는 미국 교포로 미국 일리노이 공대를 졸업하고 현재 미국게 IT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앞서 정씨는 국내 대기업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는가 하면 통신기기 방위산업체 설립, 호텔 사업 등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나이는 50대 후반 쯤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법무법인 동인 측은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어 신랑의 상세한 신상 및 사진 등을 공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에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이영애의 남편이 누구인지 궁금하다는 의견들이 빗발치고 있다.

이영애는 24일(미국시간) 정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후 미국에서 생활할 예정이다. 그러나 연기 활동은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MBC 월화사극 '선덕여왕'의 출연배우 강지후와 CF스타 배성희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고 가수겸 배우 김민종과 방송인 박정숙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닌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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