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이영애는 '깜짝' 결혼, 박정숙은 열애 '부인'
'대장금' 이영애는 '깜짝' 결혼, 박정숙은 열애 '부인'
  • 승인 2009.08.25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영애-박정숙 ⓒ MBC

[SSTV|이진 기자] 한류 열풍을 몰고 온 MBC 드라마 '대장금'에서 장금이로 활약했던 이영애가 25일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드라마 '대장금'에서 문정왕후로 열연했던 박정숙은 배우 김민종과의 열애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25일 오전 한 매체가 가수 겸 배우 김민종과 방송인 박정숙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그러나 보도 직후 김민종과 박정숙은 각각 해당 열애설을 부인했으며 최근 CF 문제로 만난바 있지만 좋은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민종과 박정숙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25일 오후 톱스타 이영애가 미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재미교포 정씨와 비밀리에 결혼한 것으로 드러나 국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영애는 법무법인 동인을 통해 2009년 8월 24일(현지기준) 미국 교포 정 모 씨와 가족들만 참석한 중에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전했다. 이날 이영애의 결혼식에는 가족과 매니저만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애는 특히 “많은 팬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연기자로서 공식 기자 회견을 통해 결혼을 발표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지만 가족들이 원한 것이 조촐하고 조용한 결혼식이라 공개 발표 하지 못한 것을 양해해 달라”고 부탁했으며 “좋은 작품이 있다면 결혼 전과 동일하게 활동 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0년 초콜릿 CF로 데뷔한 이영애는 화장품 브랜드 마몽드 CF로 얼굴을 알렸다. 특히 '산소같은 여자'는 이영애의 별칭이 됐고 드라마 '사랑과 결혼', '의가형제', '아스팔트 사나이', '불꽃', '파파' 등 지상파 3사를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 스타로 발돋움했다. 특히 인기 드라마 '대장금'으로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얻은 이영애는 영화 '선물',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편, 이영애와 결혼한 신랑 정씨는 미국 일리노이 공대를 졸업하고 현재 미국계 IT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장동건-이영애 최고의 한류스타 커플]

[VOD] 이영애, 베스트스타어워드 영예의 대상 수상]

[VOD] 이영애, "드라마 대장금 덕택에 한국문화의 소중함 알았다"]

[VOD] 앙드레 김, "이영애는 왕실에 어울리는 사람"칭찬]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