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25일 5시 재발사…자동 카운트다운 시작
나로호, 25일 5시 재발사…자동 카운트다운 시작
  • 승인 2009.08.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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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 나로우주센터 공식홈페이지

[SSTV|이진 기자] 지난 19일 발사를 연기했던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25일 오후 5시에 발사된다.

나로우주센터는 25일 나로호의 자동시퀀스 시스템이 작동해 최종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후 4시 59분 56.2호가 되면 나로호 발사체 1단이 점화된다.

나로호의 발사성공 여부는 위성이 분리되는 발사 540초 후에 결정되며 데이터 분석 작업 후 발사 40여분 뒤이 오후 6시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나로호는 540초(9분) 동안 이륙한 후 음속을 돌파해 페어링을 분리하고 1단 발사체를 분리, 2단 2발사체 목표 궤도에 진입하면 위성 분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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