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김현영김밥 위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맛의 승부사 편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김현영 씨가 운영 중인 김밥 맛집을 찾았다.

김현영 씨의 김밥 맛집에는 김밥을 맛보기 위해 손님들이 몰려들었다. 해당 맛집에서는 멸치 김밥부터 크래미 김밥, 훈제 연어 김밥 등 약 열다섯 종류의 김밥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해당 맛집에서는 예약을 해야만 맛볼 수 있는 김밥이 있다. 바로 초장에 찍어 먹는 오징어꽃 김밥이었다.  

김밥을 맛본 손님은 “오징어는 쫄깃하고 계란은 고소해서 색다른 맛이다”라며 신기함을 표했다. 

다른 손님은 “오징어가 너무 맛있어서 빼 먹었다”라며 속빈 김밥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김현영 주방장은 김밥 속 채소가 짜지 않은 이유는 “맛간장”이라며 직접 먹어보길 권유했다.

김현영 씨는 "사람들이 김밥을 먹었을 때 '이건 김현영 김밥'이라고 생각이 드는 김밥을 계속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 식당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해 있는 '도르리쿡'으로 알려졌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SBS ‘생방송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