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유력 용의자 체포…용의자는?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유력 용의자 체포…용의자는?
  • 승인 2009.08.25 14: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막걸리(자료사진) ⓒ SBS

[SSTV|이진 기자] 지난달 전남 순천에서 발생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검찰에 붙잡혔다.

25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지청장 차동언)은 막걸리에 독극물인 청산가리를 주입한 혐의로 A씨(26세, 여)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숨진 최모씨(56세)와 친척 관계로 정신지체 증세를 안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6일 오전 9시 10분께 순천시 황전면 천변에서 최모(59세, 여)씨가 집에 있던 막걸리를 동네 지인들 3명과 마시던 중 갑자기 구토를 하며 쓰러졌다.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최씨 등 2명은 결국 숨졌으며 2명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에 경찰은 주변인의 소행이라 판단하고 주변인 조사와 혹시 모를 성폭력 여부를 파악했으며 마을에 사는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검찰은 현재 A씨를 상대로 독극물 주입 경위와 범행을 저지는 이유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하지원 " 전 아직 '운명적인' 사랑을 믿어요 "]

[VOD] 김명민 "다이어트의 '목표' 는 한민관"]

[VOD] 이세나 "귀신분장 '가족'들도 못알아봐 "]

[VOD] 조용하고 엄숙하게 시작한 '서울 충무로 국제 영화제']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