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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바지 입은 투싼ix & ix 티셔츠 입은 한채영 ⓒ 현대기아차 | ||
[SSTV｜이진 기자] 청바지를 입은 자동차가 서울 도심 한복판을 활보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해당 차량은 현대기아차 '투싼ix' 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청바지 위장막을 씌운 신형 SUV 자동차가 청담동과 홍대, 강남역 등 서울 도심을 활보하고 다니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네티즌들이 찍어 올린 사진 속 SUV는 전면에는 청바지 앞지퍼가 있고 후면에는 청바지 봉제선에 포켓까지 그려져 있으며 자동차가 마치 청바지를 입은 듯 유선형 라인을 드러내고 있다.
현대 자동차 측은 “신차 보안을 위해 감쌌던 검정색의 위장막 대신 젊고 트렌디한 감각의 위장막을 썼다”며 “세계적인 브랜드인 '게스(GUESS)'와 손잡고 독특한 청바지 위장막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청바지 위장막을 입은 신차 '투싼ix'를 본 네티즌들은 “저 차를 타고 여행 떠나고 싶다”, “독특 마케팅이 매우 인상적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우 한 채영이 현대차 '투싼ix' 런칭 기념으로 ix티셔츠의 디자이너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섹시SUV' 컨셉으로 제작된 ix티셔츠는 한정 제작돼 투싼ix 고객들에게 무료로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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