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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카 동생 크리스탈 ⓒ SM엔터테인먼트 | ||
[SSTV | 박정민 기자] SM의 신인 여성그룹 에프엑스(f(X))로 전격 데뷔한 소녀시대 제시카의 친동생 크리스탈(본명 정수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소녀시대 제시카의 친동생 크리스탈은 1994년생으로 언니 제시카와 함께 SM얼짱 연습생 자매로 유명세를 떨쳤다. 이후 그룹 샤이니의 '줄리엣'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줄리엣' 뮤직비디오에서 크리스탈은 매혹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가 하면 큰 눈과 귀여운 외모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많은 팬들은 "언니 제시카 못지 않은 미모"라고 칭찬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언니를 따라 줄곧 데뷔 준비에 한창이던 크리스탈은 빅토리아, 엠버, 설리, 루나 등과 함께 5인조 여성그룹을 결성했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16.6세. 24일 S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데뷔 싱글곡 '라차타(Lachata)'의 티저 영상 속에서 다섯 멤버들은 카리스마와 섹시미를 맘껏 뽐내고 있다.
SM 관계자는 "에프엑스가 소녀시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데뷔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탈의 그룹 데뷔 소식이 알려지며 소녀시대-에프엑스의 새로운 걸그룹들간의 경쟁, 제시카 자매의 대결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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